간호대 수시 로드맵
2027학년도 수시 · 간호학과 · 6개 대학 지원 완료

원서는 끝났다.
이제 수능과 면접이다.

9월 11일 접수 마감. 남은 변수는 두 개다 — 수능 탐구 한 등급, 그리고 수능 전에 끝내두는 면접 준비.

지원한 여섯 장

종합 4 · 교과 2. 종합은 모두 수능최저가 없어, 수능이 흔들려도 네 장은 살아 있다.

대학전형환산2026컷 여유수능최저면접성격
경희대네오르네상스2.291.81−0.48없음12.6상향
아주대ACE2.292.14−0.15없음11.28소신
인하대인하미래인재2.292.290없음11.22적정
성신여대자기주도인재2.292.50+0.21없음11.28안정
단국대학생부교과우수자2.252.36+0.112합5—조건부
한림대학생부교과우수자2.012.39+0.383합10—안정
한림대가 숨은 최강 카드다. 반영과목이 국20 / 영20 / 수40 / 사 또는 과 20 구조라, 사회(1.75)를 골라 과학(3.50)을 통째로 피할 수 있다. 환산 2.01로 컷 대비 0.38 여유 — 여섯 장 중 가장 넉넉하다.

수능 — 여섯 장 중 두 장이 걸려 있다

9월 모의고사 기준 2합 6 · 3합 10. 단국대는 미충족, 한림대는 딱 맞는다.

시나리오2합3합단국대 2합5한림대 3합10
현재 (영2·국4·수4·탐4)610미충족여유 0
탐구 4 → 359충족여유 1
영어 2 → 159충족여유 1
탐구 3 + 영어 148여유 1여유 2
탐구 한 과목을 4등급에서 3등급으로만 올려도 두 장이 동시에 살아난다. 상위 1과목만 반영되니 생윤·윤사 중 자신 있는 한 과목에 집중하면 된다. 9월 전 학습 공백이 원인이었고, 3·6월에는 잡혀 있던 과목이다.

우선순위

순위목표근거
1탐구 4 → 3범위가 좁아 단기 향상이 가장 잘 되는 영역. 회복 가능 구간
2영어 2 → 1내신 영어 1.83, 3학년 1등급, 심화영어Ⅰ 98점. 절대평가 90점이면 달성
3수학·국어 4등급 사수올리는 것보다 지키는 것. 여기서 밀리면 한림대가 즉시 무너진다

타임라인

1단계 발표가 수능 직전에 나온다. 확인 시점을 미리 정해둘 것.

11.13금
성신여대 1단계 발표
수능 엿새 전
11.17화
아주대 · 인하대 1단계 발표
수능 이틀 전 — 가장 예민한 시점
11.19목
수능
단국대와 한림대의 운명이 여기서 결정된다
11.22일
인하대 면접
수능 3일 후. 준비 시간이 사실상 없다
11.26목
경희대 1단계 발표
날짜는 입학처 확인 필요
11.28토
아주대 · 성신여대 면접
같은 날 — 하나만 응시할 수 있다
12.6일
경희대 면접
수능 후 17일. 준비 시간이 가장 여유롭다
12.17목
한림대 발표
12.18금
나머지 다섯 곳 발표
복수 합격 시 등록 기간이 짧다. 우선순위를 미리 정해둘 것
1단계 발표를 언제 볼지 정해두자. 세 곳 모두 탈락 소식이 수능 직전에 오면 컨디션에 직격탄이다. 부모가 먼저 확인하고 수능 후에 알리거나, 최소한 수능 전날은 어떤 결과도 확인하지 않는다. 합격 소식이어도 들뜨면 흔들린다.
면접 준비의 80%를 수능 전에 끝내둘 것. 인하대 면접이 수능 3일 후다. 끝나고 몰아서 할 시간은 없다.

면접 — 같은 생기부, 다른 각도

학교마다 물어보는 방향이 다르다. 배점을 보면 준비할 것이 정해진다.

대학면접 배점준비 방향
인하대학업준비도 60 / 전공적합성 30 / 인성 10탐구 내용의 깊이를 검증한다. 개념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꼬리질문이 깊게 들어온다
아주대서류신뢰도 80 / 의사소통·태도 20"정말 본인이 했는가" 확인이 면접의 전부. 생기부 모든 줄에 답변을 준비한다. 블라인드 2:1
성신여대학업 30 / 진로 50 / 공동체 20왜 간호인가, 어떤 간호사가 될 것인가. 면접 비중이 40%로 가장 커서 뒤집을 여지가 크다
경희대학업 40 / 진로 40 / 공동체 20균형형. 권장과목을 거의 다 이수했다는 점을 명시적으로 말할 것

공통 필수 — 탐구 세 건

네 학교 모두에서 나온다. 각각 선택 이유 / 핵심 개념 1분 설명 / 한계 인식 세 단으로 정리한다.

탐구핵심
화학Ⅱ
연속혈당측정기
전기화학적 작동 원리 탐구. 처음 가설(전도성 고무로 개선 가능)이 틀렸음을 확인하고, 측정 오차가 전극 소재뿐 아니라 효소 활성 변화·전자 전달 효율·조직액과 혈액 간 시간 지연 등 복합 요인임을 규명하며 가설을 수정
메디컬인사이트
Polypharmacy
고령자 다약제 복용 부작용과 약물 상호작용 위험 규명. EMR 시스템과 전담 간호사 주도 복약 이행도 체크리스트, 환자 주도적 자가간호 회복 모델 제안
확률과통계
조건부확률
진단검사 결과 해석. 같은 검사라도 유병률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짐을 논리적으로 서술. 3학년 심화탐구(AST·ALT 정상범위의 통계적 추정)로 확장
한계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 아주대와 인하대 면접관은 "한계를 아는가"로 진짜 탐구인지 판별한다. 2학년 때 가족을 대상으로 한 탐구의 객관성 한계를 스스로 짚은 기록이 있으니, 그 패턴을 그대로 쓰면 된다.

성신여대 — 진로 서사 3단

1학년 간호사라는 직업을 탐색했다. PA간호사와 일반 간호사의 차이 탐구, 서서평 생애 보고서, 조선시대 의녀 탐구.

2학년 간호의 역할을 다시 정의했다. 정신의학 간호의 확장 필요성을 주제로 간호사 중심 정신의학 센터를 제안했고, 『숨결이 바람 될 때』를 읽고 환자 중심 진료를 저해하는 효율 시스템을 비판했다.

3학년 보건의료 시스템 차원으로 확장했다. 아나필락시스 대응체계 분석, 고령자 다약제 복용 부작용 제어.

핵심 "간호사가 되고 싶다"에서 "간호가 무엇을 더 할 수 있는가"로 시선이 옮겨간 3년이었다.

방어 스크립트

약점 질문은 반드시 나온다. 미리 만들어두면 오히려 강점이 된다.

화학Ⅰ 5등급 — 가장 확률 높은 질문

2학년 1학기 84점에서 2학기 63점(성취도 D)으로 21점 급락. 면접관이 반드시 묻는다.

인정 2학년 2학기 화학Ⅰ에서 크게 부진했습니다. 실험 설계와 계산은 따라갔지만, 개념 간 연결이 약한 상태에서 진도만 쫓아간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분석 문제를 푸는 방식이 아니라 이해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증명 그래서 3학년에 화학Ⅱ를 선택했습니다. 원점수 100점을 받았고, 연속혈당측정기 탐구에서는 처음 세운 가설이 틀렸다는 것을 확인하고 수정하는 경험까지 했습니다.

약점 질문을 탐구역량 어필로 바꾸는 구조다. 결정타는 화학Ⅱ 원점수 100점(반평균 86.3). 60초 분량으로 완성해둘 것.

미적분 미이수

간호학은 임상 데이터를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확률과통계를 선택했습니다. 조건부확률로 진단검사 해석을 탐구해 유병률에 따라 같은 검사도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했고, 3학년 심화탐구에서 AST·ALT 정상범위가 건강한 표본의 통계적 추정이라는 점까지 분석했습니다. 대신 전공 관련 심화과목으로 화학Ⅱ와 생명과학Ⅱ를 선택해 이수했습니다.

수학을 피한 것이 아니라 간호에 필요한 수학을 골랐다는 프레임이다. 아주대가 공개한 데이터가 이를 뒷받침한다.

과목지원자등록자변화해석
미적분73.3%72.0%−1.3%p합불에 영향 없음
확률과통계81.9%96.0%+14.1%p가장 보편적
생명과학Ⅱ78.8%100%+21.2%p실질적 필수
화학Ⅱ94.1%100%+5.9%p실질적 필수

아주대가 실제로 거른 것은 미적분이 아니라 과학Ⅱ였고, 두 과목 모두 이수했으며 성취도는 A다.

생명과학Ⅱ 90점

반평균 86.8 대비 +3.2에 A 비율이 81%라 성취도만으로는 변별력이 약하다. "간호 지망인데 왜 화학이 더 좋은가"가 나올 수 있다. 아밀레이스 활성 실험에서 예상(60도, pH 10)과 다른 결과가 나오자 분자 구조 수준에서 원인을 추론하고 실험 설계 자체를 개선한 사례로 답한다. 점수가 아니라 과정으로 방어한다.

11월 28일, 아주대와 성신여대

같은 날이다. 다만 아주대 1단계 발표가 11일 앞서므로 대부분 자동으로 정리된다.

상황선택
아주대 1단계 탈락성신여대 면접 응시
성신여대 1단계 탈락아주대 면접 응시
둘 다 통과11월 27일까지 하나를 고른다
둘 다 탈락인하대·경희대 면접에 집중
항목아주대 ACE성신여대 자기주도인재
컷 여유−0.15+0.21
면접 비중30%40%
면접 배점서류신뢰도 80진로 50
모집인원25명30명
소재수원서울
수치만 보면 성신여대가 유리하다. 컷에 여유가 있고 면접 비중이 크며 배점이 강점과 맞는다. 다만 1단계 순위와 아이의 선호를 함께 봐야 한다. 1단계 성적이 공개되면 그것이 가장 정확한 근거가 된다.

체크리스트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체크한다. 페이지를 새로 열면 초기화된다.